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3주차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DragonX, redteam=T1, d_blueban1=그라가스, p_blueban1=gragas, d_blueban2=렉사이, p_blueban2=reksai, d_blueban3=브라움, p_blueban3=braum, d_blueban4=아지르, p_blueban4=azir, d_blueban5=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5=viktor, d_redban1=아펠리오스, p_redban1=aphelios, d_redban2=유미(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2=yuumi, d_redban3=조이(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3=zoe, d_redban4=킨드레드, p_redban4=kindred, d_redban5=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5=elise, d_bluepic1=세트(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1=sett, d_bluepic2=자르반 4세, p_bluepic2=jarvanIV, d_bluepic3=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3=rumble, d_bluepic4=자야(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4=xayah, d_bluepic5=라칸, p_bluepic5=rakan, d_redpic1=소라카, p_redpic1=soraka, d_redpic2=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2=olaf, d_redpic3=오른, p_redpic3=ornn, d_redpic4=미스 포츈, p_redpic4=missFortune, d_redpic5=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5=morgana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Infernal, dragon2=Ocean, dragon3=Mountain, dragonsoul=Mountain)]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e61eUcDvrA)]}}} || >'''[[클템|이현우]]''': '''데프트가 카이팅을 해요. 근데... 카이팅을 하는데... 이게 때리는 게 맞나요?''' >---- >경기 마지막에 럼블과 자야가 오른을 '''미친듯이 필사적으로 때리지만 체력이 75% 이하로 안 내려가는 광경'''을 본 클템의 한마디. 간단하게 요약하면 1주차 한화생명의 유미+소라카+올라프 조합에 호되게 당했던 T1이 조합을 역으로 매우 잘 써먹은 경기. 당시의 유미가 모르가나로 바뀌었을 뿐, 양상은 거의 판박이였다. 초반부터 두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조여준다. 용이 나온 상황에서 바텀 지역의 소규모 교전이 큰 한타로 이어질 뻔하지만 T1이 후퇴하면서 잠시 소강 상태가 된다. 그런데 T1은 아직 용을 포기하지 않고 부쉬에 숨어 있었고 혼자 빠져나와 있던 세트를 점사해서 퍼블을 따낸다. 그런데 오른이 미드에 혼자 나와 있던 럼블에게 이니시를 거는 과감한 판단을 내리고 라인전 단계에서 점멸이 빠져 있던 럼블이 CC 지옥에 타워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죽어버리며 그대로 말라버린다. 하지만 그 다음 벌어진 전령 한타에서 DRX가 테디를 점사하는데에 성공해 데프트의 자야가 3킬을 쓸어담는 큰 이득을 보며 게임의 향방을 쉽게 가릴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용을 앞둔 미드 대치 구도중, 오른의 과감한 이니시 덕분에 궁이 빠져 있던 '''잘 성장한 자야가 모르가나의 속박을 맞고 허무하게 잘리는 대참사가 벌어지며'''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T1 쪽이 크게 이득을 챙기게 된다. 이 장면 이후로, T1의 압도적인 유지력을 바탕으로 DRX를 갉아먹는, 조합의 강점이 교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미드 지역 한타에서 페이커의 오른이 궁극기를 적 딜러 방향이 아닌 이니시 각을 보던 라칸에 사용하면서 강제로 전투가 길어지는 구도를 만들어냈고, '''"이니시를 안 걸어도 한번에 안 터지면 이긴다"'''는 조합의 강점을 그대로 보여주며 소라카의 끝없는 힐로 한타를 대승하고 승기를 잡았다.[* 그 와중에 앞에서 다 맞고 딸피가 된 커즈는 소라카의 궁을 받자 '''체력이 1017이 차고 반피가 되면서''' 보는 사람의 어이가 날아가는 힐량이 나왔다.] 심지어 DRX가 미드 한타에서 세트 5인궁+3인 E+자르반 2깃창+4인궁+이퀄라이저라는, 일반적인 경우였다면 한타를 압승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입롤 이니시를 성공시켰음에도, T1이 정말 '''더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유지력으로 비벼내는 조합 파워를 선보이며 동수 교환을 거두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한타들에서도 역시 자르반과 럼블이 환상적으로 궁 연계를 성공시켰지만, T1의 유지력을 결국 꺾어내지 못했다. 그 이후에 바론 대지용의 영혼을 먹고 바로 DRX의 본진으로 진격, 속박에 걸린 자르반이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나 싶었으나 소라카의 평타에 맞아 죽었고 --클템:우와아!!! 바나나!!! 핵바나나!!!!-- 그대로 자야 럼블을 제외하고 다 죽으면서 페이커는 '''이퀄 위에서 자야 평타를 가만히 맞는데 피가 안 닳는''' [[2016 LoL KeSPA Cup/8강#s-3.1|어이가 날아가버리는 탱킹력]]을 보여주면서[* 그 와중에 전용준 해설이 이 광경을 보고 '''"페이커는 레이저하고 싸워야 해요!!"'''라며 농담 아닌 농담을 던졌다. --근데 진짜로 넥서스가 깨지기 직전 우물 레이저로 들어가 등목을 하는 페이커--] 게임이 끝났다. 소라카(+모르가나)+3 대지용의 효과와 영혼+강화템까지 두른 오른이 DRX의 딜을 버텨내는 장면이 압권. 괜히 10.3 기준 최강의 챔피언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DRX는 이전 소라카가 나온 경기들을 참고해 초반부터 빠르게 치감 아이템을 올렸으나 치감 효율에 비해 소라카의 힐량과 올라프, 오른의 탱킹이 미친 수준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딜이 나오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DRX는 초반 한타에서 3킬을 먹으며 성장한 데프트가 괜히 점멸을 아끼다가 속박 맞고 허무하게 끊기고 현상금까지 퍼준 것이 천추의 한일 정도로 데프트의 실수 한번으로 게임이 끝났다고 할 수 있다. T1은 본인들의 조합 강점을 잘 살린데 이어, 페이커의 오른이 기가 막힌 궁 이니시 각과 E 적중률을 보이면서 팀의 선봉에 섰다.[* 마침 페이커가 은퇴 후 팀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온 후에 열린 경기라, 팬들 사이에서 '[[CEO]]른'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